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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추경, 게임산업 지원예산 소홀” 지적

    • 보도일
      2026. 4.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승수 국회의원
- 추경 취지 안맞는 사업 다수, 청년 일자리 위한 게임산업 지원 예산 전무
- K-게임 우수성 여전하지만, 중국 ‘게임 굴기’로 업계는 침체 우려
- 2026 아시안게임 코앞, e스포츠 지원 예산 확대 필요
- 김승수 의원 “국회 심사 과정에서 관련 예산 반영 위해 적극 노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북구을)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민생안정과 청년 일자리를 챙긴다면서, 콘텐츠산업의 대표장르인 게임 분야의 독립 예산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승수 의원은 “총 5,800억 원의 문체부 추경안에 성과가 부진한 사업이나 추경 취지와 맞지 않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며 “특히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사업 등 시급성과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예산이 포함된 반면, K-컬처 핵심 산업인 게임 분야는 배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산업은 K-콘텐츠 수출액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자, 청년들의 일자리와도 직결되는 분야”라며 “이처럼 중요한 산업을 외면한 채 납득하기 어려운 사업에 예산을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출시한 ‘붉은 사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K-게임의 경쟁력은 여전히 최상위권이지만, 중국의 ‘게임 굴기’로 업계 전반에 침체 우려가 크다”며 “K-컬처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이 빠진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예산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e스포츠 종목의 소년체전 도입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종목과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저변 확대와 체계적 육성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승수 의원은 “향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게임산업 및 e스포츠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