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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청신호

    • 보도일
      2026. 9.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남인순 국회의원
보산진 “셀트리온 짐펜트라·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내년 연매출 10억달러 상회”
남인순 의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은 제약바이오 선진국으로 도약 의미”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오랜 염원인 글로벌 블록버스터(Blockbuster) 신약 탄생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국산 신약 중 글로벌 블록버스터 진입 가능성이 높은 신약 및 진입 예상 시기’에 따르면, 2027년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가 연매출 10억 달러(한화 1.4조원)를 상회하여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과 대웅제약의 미간주름개선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주보, 유럽:누시바)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어 유력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고 피력했다.

남인순 의원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일반적으로 연 매출 10억 달러를 넘는 제품을 의미하며,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블록버스터가 전체 의약품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시장 영향력이 크다”면서 “기업에 막대한 수익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자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어 각국의 제약기업과 정부가 R&D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3-2027 국내 블록버스터 의약품 후보군 매출액 및 예측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2023~2027 국내 블록버스터 의약품 후보군 매출액 및 예측치’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짐펜드라 매출액은 지난해 8,394억원에서 올해 1조 3,556억원으로 블록버스터 신약에 근접하며, 2027년 2조 1,89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SK바이오팜의 엑스코프리 매출액은 지난해 6,830억원에서 올해 9,913억원, 2027년 1조 4,589억원으로 증가하여 블록버스터 신약에 진입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 2023-2025 주요 국산 신약 글로벌 매출 금액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2023~2027 주요 국산 신약 글로벌 매출 금액’자료에 따르면, 국산 신약 중에서 셀트리온의 짐펜트라와 SK바이오팜의 엑스코프리 이외에도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과 대웅제약의 미간주름개선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도 지난해 약 2,000억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HK이오엔의 케이캡은 매출액이 2023년 1,140억원에서 지난해 1,957억원으로 증가했고,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매출액이 2023년 1,408억원에서 지난해 2,289억원으로 증가하였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7월 최초의 국산 신약인 선플라주가 허가를 받은 이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지엘팜텍과 아주약품이 공동개발한 라키타점안액까지 국산 신약이 총 44개로 늘어났지만, 양적 성장과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산 신약은 국내 시장의 제한된 규모, 글로벌 임상・허가 및 사업화 경험의 축적 부족 등과 맞물려 아직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라는 질적 도약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이 질병 치료와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가치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미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여, 기술 추격자에서 기술 선도국으로 우뚝 섰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선진국으로 도약하였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의 개발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R&D 투자 및 지원이 필요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경험 공유와 급속도로 변하는 신기술·신산업 분야 대응을 위한 개방형 혁신 확대,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인력과 AI 융복합 인재 등 제약바이오산업 핵심 인재 양성 추진,  민·관 간담회 개최를 통한 현장 미충족 수요 발굴 및 규제혁신 등 정책지원 방안 마련’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업적 성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글로벌 임상 역량, 해외 규제 대응, 파트너십과 라이선스 전략, 대규모 R&D 투자 기반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2025년 국내 제약사 매출(처방의약 기준) 및 글로벌 순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0대 제약사의 글로벌 순위를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지난해 매출액 18억 6,600만 달러로 글로벌 순위 89위로 나타났고, 녹십자가 매출액 11억 500만 달러로 121위, 한미약품이 9억 7,100만 달러로 126위, SK케미칼이 9억 5,600만 달러도 128위, 대웅제약이 8억 8,500만 달러로 140위로 분석되었다.

또 유한양행이 지난해 매출액 7억 6,900만 달러로 글로벌 순위 154위, 보령이 6억 8,400만 달러로 161위, LG화학이 6억 7,700만 달러로 163위, JW그룹이 6억 7,300만 달러로 165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5억 8,100만 달러도 18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각각 분석되었다.

< 2025년 국내 제약사 매출(처방의약 기준) 및 글로벌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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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