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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참고자료] 지구 온도 1.5℃ 초과 최소화: 목표수준으로의 회귀 (UNEP)

    • 보도일
      2026. 9. 28.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9월 28일(월)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국의 싱크탱크 최신 자료를 수록한 『금주의 보고서』 2026-35호(통권 제6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구 온도 1.5℃ 초과 최소화: 목표수준으로의 회귀’를 대표 보고서로 하여, 일본 국립국방연구소(NIDS) ‘기로에 선 인도·태평양: 진영 간 경쟁의 재부상인가, 경쟁적 다원화의 부상인가?’, 미국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동아시아 제한적 핵 공격 대응 역량 강화: 가디언 타이거 II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6 우주경제 개관’, 미국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이란 전쟁과 아시아에서 확대되는 미국의 전략적 격차’까지 총 5건의 보고서를 수록했다.

  UNEP가 지난 9월 2일 발표한 ‘지구 온도 1.5℃ 초과 최소화: 목표수준으로의 회귀’에 따르면,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향후 수년 내 산업화 이전 대비 1.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정책이 지속될 경우 2100년 온난화 수준은 약 2.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장기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0) 목표가 모두 이행되더라도 최고 온난화 수준은 약 1.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이후 지구 온난화를 1.5℃로 제한할 확률을 50%로 유지하기 위한 잔여 탄소예산은 약 1,300억 톤(CO₂)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배출이 지속될 경우 약 3년 만에 소진될 수 있다. 1.5℃ 초과 폭과 기간이 커질수록 극한기상, 해수면 상승, 빙하·생태계 손실 및 비가역적 변화의 위험도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1.5℃를 초과하더라도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온난화의 최고 수준과 초과 기간을 최소화한 뒤 다시 1.5℃ 이하로 되돌리는 ‘초과-정점-하강’ 경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산화탄소와 메탄 배출을 신속히 감축하고, 넷제로 이후 순배출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탄소제거(CDR)를 병행할 것을 제안한다. 다만 탄소제거는 배출 감축을 대체할 수 없으므로 감축과 적응을 동시에 추진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국제협력·기후재원 확대 등 형평성을 고려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끝>

※ 보고서 원문은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https://nsp.nanet.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