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 496억 5,800만 원 투자해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 암센터 시설 확충 - 충청권 최초 완결적 혈액암 치료 위한 세포치료실, 방사성 암치료 조제실 구축 - 박용갑 의원 “최종 치료 역량 강화로 충남대 미래 암병원 건립 향한 주춧돌 되어야”
○ 대전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7조 9,02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 이날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지난 7월,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충남대병원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비 편성을 요청했던 48억 3,000만 원이 반영됐다. 본회의 통과로 시비가 편성됨에 따라,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수술·치료 및 중환자 진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
○ 충남대학교병원이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 사업은 총사업비 496억 5,800만 원을 투자해 ▴중환자실 인프라 확충,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 ▴CAR-T 세포치료실 신설, ▴항암제 약물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로봇 항암 조제실 구축, ▴방사성 바이오 암 치료 조제실 신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 또한, 통합 암센터와 고정밀 로봇·최소침습 수술센터 등 시설 정비·확충과 연계하여 ▴AI 기반 고정밀 선형가속기, ▴MRI 3.0T 및 디지털 유방 촬영 엑스선 장치, ▴양방향 혈관조영 촬영장치, ▴고정밀 자동화시스템 로봇수술기 도입, ▴환자감시장치 등 도입, ▴디지털 혈광조영시스템 도입, ▴항암 주사조제 로봇 도입 등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충남대학교병원은 이 사업을 통해 충청권에서 최초로 지역 완결적 혈액암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실과 전립선 암 등에서 차세대 치료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자체 조제 및 제조시설을 확보하게 되기에 큰 기대를 걸어 왔다. 그러나 대전시가 올해 부담해야 할 예산 48억 3,000만 원이 편성되지 않으면서, 그동안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 박용갑 의원은 “먼저 충남대병원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저의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추경에 시비를 편성한 허태정 대전시장님과 추경안 심사에 애써 주신 대전시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이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고통인 수도권 원정 진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립대병원을 지역 완결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 이번 사업이 충남대병원의 최종 치료 역량을 강화하여, 암병원 건립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