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7월 7일(月)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선택! 정부출연 연구기관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출연연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민병주(새누리당 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 대덕넷이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주관했다.  

□ 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연구기관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출연연을 기타 공공기관에서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면서 “작년에 제가 대표발의 한 출연연을 기타 공공기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기재위에 계류 중인데, 하루 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 중에서 과학기술 분야는 대단히 중요한 분야로서 특수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년연장이나 연구원 복지문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함께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국회 과학기술 분야에 민병주 의원이 계셔서 든든하다”면서, “상임위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제발표는 이석봉 대덕넷 대표, 민철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고, 6명의 패널이 진행한 토론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출범을 계기로 연구회가 제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