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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립대병원마저 수도권 vs 지방 간 연구역량 격차 심각

    • 보도일
      2026. 10.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용갑 국회의원
- SCIE 논문 실적 5년간 28,384건 중 서울대병원 한 곳이 45.6% 달해
- 연구장비 보유총액, 9개 지역 국립대병원 다 합쳐도 서울대병원과 엇비슷
- 연구수행 임상의사, 서울대병원 384명 vs 경상대병원 23명 불과
- 지역 국립대병원과 수도권 대형병원 간 연구수행 임상의사 2.7배, 연구장비 5.3배 격차
- 박용갑 의원 "지역 국립대병원 연구역량 강화로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 구축 시급”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은 국립대병원 간에도 수도권과 지방의 연구 인프라 및 인력 등 연구역량 격차가 심각하다며, 우수 인력이 유입,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국립대병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용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의 SCIE 논문 실적 총 28,384건 중 서울대병원이 12,936건으로 전체 논문의 약 절반인 45.6%에 달해, 2위인 전남대병원(3,162건) 대비 4.1배 많았다. 반면, 제주대병원은 482건으로 가장 적었고, 강원대병원 1,018건, 충남대병원 1,153건 순으로 논문 실적이 적었다.
○ 또한 올해 6월 기준 국립대병원별 연구장비 보유총액은 본원 기준 서울대병원이 308억 4,0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이 보유한 연구장비 총액 331억 3,100만원과 비슷한 규모였다.

- 서울대병원의 연구장비 보유총액은 지역 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은 연구장비를 보유한  충북대병원(78억 9,000만원)과 비교해도 3.9배 차이가 났으며, 제주대병원 2,400만원, 경북대병원은 3,100만원 규모에 불과해 연구 인프라가 매우 열악했다.

○ 연구를 수행하는 임상의사 인력 규모도 서울과 지방 간 격차가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384명에 달했지만, 지역 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은 의사를 보유한 전북대병원도 110명으로 3.5배의 인력 격차가 발생했다.

- 이어 전남대병원 108명, 충남대병원‧부산대병원은 각 103명으로 비교적 양호했으나, 경상대병원은 23명, 강원대병원‧제주대병원은 48명으로 임상의사 수가 적었다.

○ 또한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역 국립대병원과 수도권 대형병원 간 연구역량 격차는 연구수행 임상의사 2.7배, 선임급 연구인력 5.3배, 연구장비는 5.3배로 나타났다. 기관당 SCIE 논문 실적도 약 5.9배, IF30 이상 논문은 50배의 격차가 있었다.

○ 이에 정부는 수도권 대형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국립대병원의 연구 기반 시설과 전문 연구지원인력을 확충하고, 병원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연구와 임상이 함께 발전하는 지역의료 연구 생태계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박용갑 의원은 “지역 국립대병원과 수도권 대형병원 간 인프라, 인력 자원 등 격차를 완화하지 못하면, 우수 인재와 장비가 계속 서울에 집중될 수 밖에 없다. 국립대병원을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임상 중심의 지원을 넘어, 임상‧교육‧연구‧공공정책 기능을 종합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끝  

<표> 국립대병원별 SCIE 논문 실적(본원 기준, 단위: 건)
<표> 국립대병원별 연구장비 보유총액(본원 기준, 단위: 백만원)
<표> 국립대병원별 연구수행 임상의사수(본원 기준,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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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