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광주시당의 고문님들, 원로님들 정말 감사하다. 우리 당이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당에 역시 광주에 와서 광주 정신을 되살리는 것으로 첫발을 내딛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왔다. 아침에 5.18 묘역을 참배했고,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뵙고, 오후에는 팽목항을 방문해서 세월호 유족들을 만나 뵐 계획이다.
아마 지난번 전당대회 기간 동안 걱정도 많이 하셨을 것이다. 우리 당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분열하고 갈등하는 모습들 때문에 어르신들께서 속도 많이 상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그런 것 다 씻어내고 다시 하나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겠다. 걱정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에 지금까지 한 당 인사도 오로지 당을 대화합 시키는 취지로 인사를 했다. 인사 지켜보니 어떠신가. 앞으로도 당 인사와 당의 운영을 그런 마음가짐으로, 사심 버리고 공정하게 하면 다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고문님들, 어르신들께서 앞으로 우리 당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제가 당대표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말씀들 많이 해주시면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 지난번 경선 기간 동안 제가 광주에 일곱 번 방문했다. 그때 대체로 뵙고 인사 드렸는데, 당 대표가 되고 난 이후 또 인사드리니 마음이 참 각별하다. 앞으로 잘 모시겠다. 좋은 말씀들 부탁드린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