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필리핀 경제협력 성과 점검 및 해양ODA, 대형 PPP 인프라 시장 진출 방안 집중 논의 - 문진석 의원 “양국의 실리 실현과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이 내일(3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B103)에서 ‘미래지향적 동반 성장 파트너를 위한 한-필리핀 브릿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송영길·문진석·박민규·권향엽 및 한·필리핀 의원친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 필리핀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 필리핀 간의 경제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인프라·해양 ODA·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양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총 3건의 주제발표와 4개 세션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 세션에서는 ▲레이샤 올라바리오 주한 필리핀대사관 2등서기관 겸 영사가 ‘한-필리핀 경제 협력 성과와 전망’을, ▲문경연 전북대학교 교수가 ‘제도적 협력 방안 및 대한민국 실리 실현’을 발표한다. 이어 ▲한덕훈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글로벌전략연구본부장이 ‘글로벌 공급망 관점에서의 해양ODA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양국의 인프라 협력 및 대형 프로젝트 진출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진다. 스페셜 패널로 필리핀 RMR 그룹의 레지스 로메로 II 회장과 조용수 부사장이 참여해 ‘필리핀 교통·물류 혁신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4대 중점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필리핀 EDCF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현대건설과 (주)유신이 참여해 ‘한국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필리핀 대형 PPP 인프라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정상회의(ASEAN Summit)’를 불과 두 달여 앞둔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될 양국 간 정상 외교와 경제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미리 견인하는 ‘징검다리(Bridge)'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를 주관한 문진석 의원은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의 핵심 경제·인프라 협력 파트너 중 하나”라며, “11월 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가 양국의 경제적 실리를 실현하고, 우리 기업들의 필리핀 대형 PPP 인프라 및 EDCF 프로젝트 진출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단단한 ‘브릿지(Bridge)'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에서 수렴된 국내외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상외교 성과 창출과 실질적 입법·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