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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수 대변인] 국정감사보다 ‘국힘’감사를 해야 할 판입니다

    • 보도일
      2026. 10. 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정감사보다 ‘국힘’감사를 해야 할 판입니다
 
민생 최전선의 현안을 살피고, 국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국정감사 자리가 국민의힘 난동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과방위에서 이진숙 의원이 “조용히 하세요! 당신이나!” 고성을 지르고, 김태규 의원은 법사위 동료 의원을 향해 “네가 인간이 되세요” “부엉이 바위에 긁혔냐”며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막말을 쏟아냅니다.
 
주진우 의원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재심을 ‘역사왜곡’으로 규정하고, 영화 <암살자(들)>을 두고 “패륜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정상인가”라고 합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법관 재체정 문제를 두고 ‘심리적 탄핵’ 운운하며 정권 퇴진 선동을 위한 소재로 씁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통일부 장관을 향해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장’이라며 국민의 자격까지 입에 올립니다.
 
이쯤 되면 ‘국민의힘’의 자격에 대해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막말을 쏟아내면 자신의 존재감이 높아진다고 정녕 생각하십니까.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되 국민을 위해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여야 합니다. 국감을 민생이 아닌 자기정치의 무대로 삼아 안하무인격 막말을 퍼붓는 것은 스스로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을 넘어, 뽑아준 국민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첫날의 풍경이 이토록 참담한데, 남은 국정감사는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본분으로 돌아와 정부의 잘못은 근거에 기반하여 지적하고, 국민을 위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데 힘쓰십시오.

2026년 10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