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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대체 어느 나라 장관입니까. 북한은 조롱하고, 미국은 불신하는데 이대로 괜찮습니까.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보도일
2026. 10. 9.
구분
정당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지뢰를 매설하고 우리 장병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도 사과는커녕 대한민국을 노골적으로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북한의 도발에도 책임을 묻지 못하고, 조롱에도 항의조차 하지 못하는 정부. 대체 이 정부가 할 줄 아는 게 뭡니까.
군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김여정은 정 장관의 말을 끌어다 북한의 고의적 공격이 아님을 ‘스스로 고백했다’며 조롱했습니다.
대한민국 장관의 말이 북한의 책임 회피에 이용되는 기막힌 상황입니다. 그뿐입니까.
정 장관은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제재에 반대하고, 통일부는 ‘선 대 선’ 소통을 이야기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선(善)이라는 것입니까.
지뢰 매설로 우리 장병들을 다치게 하고, 대한민국에 ‘인간쓰레기’라는 막말까지 퍼붓는 것이 선(善)입니까.
정부는 유엔 대북제재 면제 승인까지 받아가며 93억 원 규모의 의료장비 지원도 추진했습니다. 북한은 이를 ‘또 다른 광대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 장병의 부상에 대한 책임부터 묻는 것이 순서 아닙니까.
한미동맹의 신뢰 문제도 심각합니다.
정 장관의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관련 발언 이후 미국의 대북 정보공유가 일부 제한됐고, 국정원 직원들의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문제도 불거졌습니다.
북한에는 조롱당하고, 동맹에는 불신받는 상황. 도대체 누구를 위한 대북정책입니까.
평화라는 명분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책임까지 흐려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가의 존엄을 수호하지 못한다면, 대체 정부는 왜 필요한 것입니까.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정동영 장관의 거취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를 즉각 취하십시오.
2026. 10. 9.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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