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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대변인 서면브리핑] 정청래 전 대표의 미국 비자 거부! 국정감사 방해 넘는 참담한 주권침해! 이러고도 어떻게 동맹인가!

    • 보도일
      2026. 10. 9.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국외 국정감사를 위해 미국행 비자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계속 심사중'이라고 밝혔다지만, 다른 의원들의 비자가 모두 나온 상태에서 이 특이한 사태는 명백한 '거부'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정청래 의원은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캐나다를 담당하는 해외국감 미주반에서 유럽을 담당하는 구주반으로 급히 변경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 대한민국 집권여당의 당대표였던, 4선 중진의원에 대한 미국의 비자발급 거부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국정감사는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 국회의 일상적이고 응당한 업무이며, 미국 의회나 행정부를 감사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재외공관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명목으로 버젓이 이런 모욕적 행태를 자행할 수 있습니까! 
 
국정감사 방해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에 대한 심각한 주권침해며, 우리 국회와 우리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자 능멸입니다. 
이러고도 감히 '혈맹 수준의 동맹'이란 말을 앞세울 수 있습니까? 이게 어떻게 동맹국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까!
 
이 참담하고 노골적인 비자 거부 사태에 대하여 정작 미 국무부는 그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은 바 없습니다. 
즉각 해명하고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우리 국회와 당국 또한 이 사태를 절대로 가볍게 넘어가서는 아니될 것이며, 매우 엄중하게 항의하고 방지책까지 확인받아야 마땅합니다.
 
2026년 10월 9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