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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재명 정권의 우크라이나를 향한 선택적 분노, 이제 나경원 의원을 향한 선택적 비난입니까.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10.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 송환에 감사를 표한 나경원 의원을 향해 이재명 정권 인사들이 "매국 행위" 등의 표현을 쓰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도움을 준 국가에 감사를 표한 국회의원을 매국자로 몰아가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식 행태 아닙니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은 러시아를 위해 병력을 파병했습니다. 북한이 파병 사실을 부인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에 북한군이 생포되면서 불법 파병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드러났습니다.

북한군 포로의 대한민국 송환은 국가 안보와 인도주의 차원에서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군 포로 2명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대한민국행을 허용했습니다.

송환 사실의 공개 경위를 둘러싼 이견과는 별개로, 포로들의 한국행을 허용한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과 정권 인사들은 포로 송환 사실이 공개된 것을 문제 삼으며 우크라이나를 비난하고 압박해 왔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주우크라이나 대사까지 소환했습니다.

포로 송환이라는 인도주의적 성과를 놓고 협력국과 외교 갈등을 키우는 것이 과연 국익에 부합하는 상식적 행위입니까?

정작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우리 장병을 위협하는 도발 앞에서는 이처럼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까.

도움을 준 우크라이나에는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에는 제대로 된 책임 추궁조차 하지 못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선택적 분노의 전형입니다.

앞으로도 북한군 포로의 추가 송환과 군사정보 문제에서 우크라이나의 협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포로 송환에 감사를 표했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매국자로 몰아가는 것이야말로 정의의 기준을 뒤집는 일입니다.

지금 누가 주적의 편에 서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을 위협하는 매국 행위를 하고 있는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2026. 10. 11.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