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들여보면 놀랍습니다. "논문 주제도 어렵고, 한 분야도 아닌 여러 분야에서 그것도 두 달 정도의 단기간에 6개의 영어 논문을 쓸 수 있는지?", "과연 고등학교 학생 혼자 할 수 있는지?" 국민이 묻고 있습니다. 상식 밖의 일입니다.
아래는 언론에 보도된 한동훈 딸이 단독 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들입니다. 이들 논문은 고등학생이던 2021년 11~12월 두 달 사이에 해외 저널과 학회 컨퍼런스에 실렸습니다.
- Does National Debt Matter? Analysis Based on the Economic Theories (국가 부채가 중요한가? 경제 이론에 기반한 분석, 2021년 11월, 단독 저자) - Sherman Act 1890: Modernization and Impact on Market (셔먼법 1890: 현대화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 2021년 11월. 단독 저자) - An Analysis of Covid-19 Supply and Demand, and Impact on the Post-Pandemic World (코로나19 공급과 수요, 팬데믹 이후 세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2021년 12월, 단독 저자) - Education and Healthcare Reforms in Post Conflict Setting: Case Studies in Kosovo (분쟁 후 교육·의료 개혁: 코소보 사례연구, 2021년 12월, 단독 저자) - Pandemic's Impact on Social Inequalities: Pakistan Case (팬데믹이 사회적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파키스탄 사례, 2021년 12월, 단독 저자) - Machine Learning in Healthcare – Application of Advanced Computational Techniques to Improve Healthcare (의료 분야의 머신러닝: 헬스케어 개선을 위한 고급 컴퓨팅 기법 적용, 2021년 12월, 단독 저자)
이 논문들과 컨퍼런스 페이퍼는 산업, 경제, 법, 사회, 보건, 머신러닝 등 다른 주제들의 논문입니다. 고등학생 한 명이 썼다는 것을 국민이 어떻게 믿습니까?
이 논문들 중에는 ABC Research Alert 등 약탈적 학술지로 지목된 해외 저널에 실린 것도 있습니다. 약탈적 학술지란 돈만 내면 제대로 된 심사 없이 논문을 실어주는 부실 학술지를 뜻합니다. 이런 곳에 논문을 싣는 것은 연구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비윤리적 행위로, 학계에서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논문들 중 (국가 부채가 중요한가? 경제 이론에 기반한 분석, 2021년 11월, 단독 저자) 문서 정보에는 케냐 국적 대필작가로 알려진 '벤슨'의 이름이 남아 있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늘 '팩트, 팩트'를 외쳐왔습니다.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는 한동훈 딸의 논문이 바로 이 의혹의 팩트입니다.
국민은 당시 고등학생이던 한동훈 딸이 두 달 사이에 어떻게 그 많은 논문을 쓰고 이름을 올렸는지 묻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어서 빨리 답변을 내놓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