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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정동영의 지록위마식 '한미동맹 이상무', 국민의 안보 불안을 외면한 정신 승리일 뿐입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10.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정동영 장관이 자신을 경질하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적반하장식 대응을 했습니다. 한미동맹에는 이상이 없다며 "경질해야 할 것은 색깔론이며, 편향된 동맹관"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관계 곳곳에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도 이상이 없다고 강변하는 정 장관의 현실 인식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일례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국정감사를 위해 미국 비자를 신청했지만 발급이 보류됐습니다. 국정원 요원의 미국 입국 문제까지 불거지며 한미 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은 축소되고, 정보 공유 제한 문제까지 불거졌습니다. 관세와 대미 투자 문제는 물론 북핵 대응에서도 한미 간 이견과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진 혈맹입니다. 그런데도 한미관계 곳곳에서 마찰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문제는 정 장관의 태도입니다. 한미관계 곳곳에서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데도 정 장관은 이를 양국의 자율성으로 포장하며 '이상무'만 외치고 있습니다. 우려를 제기하는 국민을 색깔론으로 몰아붙인다고 현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은 이미 안보 현실에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59.3%가 안보 상황을 우려한다고 답했고, '매우 우려된다'는 응답도 46.2%에 달했습니다.

국민은 안보를 걱정하는데 정권은 태평성대라도 누리는 듯합니다. 북한의 도발과 왜곡으로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는 상황에서 "저자세가 아닌 정자세"라는 말장난으로 책임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이 국익보다 이념에 경도돼 현실과 동떨어진 한미관계를 고집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국민의 안보 불안을 외면한 채 외치는 '이상무'는 결코 안보의 해답이 아닙니다.

2026. 10. 13.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