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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암살자들 단체관람 학교 색출 나선 국민의힘! 교육 자율성 침해하는 정치 사찰 중단하라!

    • 보도일
      2026. 10.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2026년 10월 13일 오전 10시 45분
□ 장소: 국회 소통관
 
■ 암살자들 단체관람 학교 색출 나선 국민의힘! 교육 자율성 침해하는 정치 사찰 중단하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실이 영화 '암살자(들)'을 단체 관람한 학교 현황을 공개한 데 이어,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해당 학교의 구체적인 명단까지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의 이번 행태는 학교 현장의 교육 자율성을 짓밟는 명백한 월권이자 정치적 폭거입니다. 
 
영화 단체 관람은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정당한 교육활동입니다. 
학생들은 역사와 사회를 다룬 작품을 관람하고 토론하며 스스로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갑니다. 
 
이를 두고 왜곡된 역사 인식 운운하며 국회의원의 권한을 악용해 관람 학교의 명단까지 색출하려 드는 것은 과거 유신 독재 시절의 사상 검열, 문화 검열과 다를 바 없습니다.
 
특히 학교 명단 요구는 교육 현장을 극우단체의 표적으로 내모는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 
 
이미 2023년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 당시 극우단체의 학교 앞 시위와 무차별적 악성 민원으로 학교 현장이 극심한 혼란을 겪은 바 있습니다. 그 같은 사태를 뻔히 알면서도 또다시 개별 학교 명단을 집요하게 요구한 저의는 무엇입니까. 
 
교사와 학생들을 극우세력의 공격에 노출시켜 정당한 단체관람을 위축시키려는 악랄한 협박에 다름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학교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이인선 의원은 학교 명단 요구를 즉각 철회하고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십시오.
 
2026년 10월 13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노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