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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동료 면전에 "자살"을 내뱉은 박지원 의원, 패륜의 본진은 민주당입니다 [국민의힘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10.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박지원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장주김이한! 국민이 퇴출해야 한다"며 저를 포함한 야당 의원 다섯 명을 패륜 정치인으로 몰았고, 같은 날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주진우 의원에게 "나 같으면, 법률비서관 했으면 자살한다"고 했습니다. 질의하는 야당 의원의 말을 가로막고 "아직도 당신이 검사야"라고 비아냥거린 끝에 나온 말입니다. 동료 의원의 면전에서 자살을 입에 올린 여당 최고참 의원이 누구에게 패륜을 따집니까? 이것이 패륜이 아니면 무엇이 패륜입니까.

박 의원은 지난해 반말을 문제 삼는 신동욱 의원에게 "너한테는 해도 돼"라고 받아쳤고, 지난 2월에는 국민 의견을 듣자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건방지다"며 몰아세웠습니다. 지난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주진우 의원 등을 "나쁜 검찰 삼 형제", "독사 같은 사람들"이라고 매도했습니다. 반세기 정치 이력 끝에 박 의원에게 남은 것은 반말과 하대, 저주와 낙인, 막말뿐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입니다. 여당 최고참 다선 의원이 이 모양이니, 민주당 후배 의원들이 모두 보고 배운 것 아닙니까.

회의를 공정하게 이끌어야 할 위원장은 막말의 선봉에 섰습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박 의원이 자살을 입에 올린 그 자리에서 주진우 의원에게 "검사를 그 따위로 했나"라고 조롱했고, 지난 6일에는 부당한 발언권 정지에 항의하는 저에게 "유튜브 찍으려고 이러는 것이냐"고 비아냥거렸으며, 야당 간사를 조직폭력배에 빗댔습니다.
박균택 의원은 광인이니 스톤차일드니 하는 말을 서슴지 않았고, 지난달 청문회장에서는 저에게 "흉측한 얼굴 좀 치우라. 흉기야 흉기"라고 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김동아 의원은 야당 의원을 악마라고 불렀습니다.

지난 6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는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먼저 저에게 인간이 되라고 했고, 김용민 의원은 한 번도 사람인 적이 없다고 거들었습니다. 김 의원은 "쇼츠 조회수 올리고 후원금 구걸한다"고 조롱했고, 박균택 의원은 "그러니까 인간이 되라는 말을 듣는 것"이라고 맞장구쳤습니다. 국정감사장이 민주당과 그 2중대의 인신공격 경연장으로 전락했습니다.

당 대표까지 지낸 정청래 의원은 탈북민 북송 의혹을 따지던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이 자신의 웃음에 항의하자 "생리현상은 제어하기 어렵다"고 조롱했습니다. 탈북민을 북으로 돌려보내려 했다는 의혹이 그렇게 우스웠습니까. 북한 편에 서다 보니 탈북민의 목숨이 우습게 보이는 것입니까.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은 이재명 대통령을 빼닮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트위터에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누가 정신병원 좀 소개해주세요", "화장실로 가셔서 대변기에 머릴 넣으세요" 같은 글을 올렸고, 형수에게는 "이 나쁜 년아"라며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김혜경 여사의 목소리로 보도된 녹취에서는 조카에게 "이X이. 내가 여태까지 너네 아빠 강제 입원 내가 말렸거든. 너네 작은아빠 하는 거 너 때문인 줄 알아라"라며 욕설에 협박까지 퍼부었습니다.

이런 말을 쏟아 낸 민주당이 이제 와서 야당 의원들을 제명하겠다며 윤리특별위원회를 들먹이고 있습니다. 망국적 막말 퍼레이드를 벌여 온 것은 민주당인데, 그 책임을 고스란히 야당에 뒤집어씌우고 있습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고, 내로남불의 극치입니다. 형수에게 욕설을 퍼부은 대통령을 모시고 동료 의원에게 자살을 말하는 민주당은 패륜을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주진우 의원과 국민 앞에 즉시 사죄하십시오. 동료 의원의 면전에서 자살이라는 극언을 퍼부은 것은 그 자체로 제명감입니다. 민주당은 야당 의원 징계를 말하기 전에 박지원 의원부터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십시오.

2026. 10. 16.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김 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