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보도 참고자료]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 확산 (Pew Research Center)

    • 보도일
      2026. 10. 19.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10월 19일(월)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국의 싱크탱크 최신 자료를 수록한 『금주의 보고서』 2026-38호(통권 제7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 확산’을 대표 보고서로 하여,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의 미래 설계: 기회와 과제’, 미국 국무부(DOS) ‘2026년 한국 투자환경보고서’, 아시아개발은행(ADB) ‘이민과 경제성장의 갈림길: 한국의 고령화가 세계에 던지는 질문’, 유엔(UN) ‘북한 인권 상황: 유엔 사무총장 보고서’까지 총 5건의 보고서를 수록했다.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0월 1일 발표한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 확산’에 따르면, 전 세계 3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미친 영향에 대해 국가별 응답 비율의 중위값을 기준으로 55%는 긍정적, 35%는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2022년 또는 2023년과 비교 가능한 26개국 중 16개국에서 부정적 평가 비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특히 네덜란드(70%), 프랑스(65%), 미국(64%), 독일(61%) 등 고소득 국가에서 부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한국은 긍정적 평가가 52%, 부정적 평가가 38%로 집계됐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는 정치와 정보환경에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7개국 응답 비율 중위값 기준 77%는 시사 현안에 대한 정보 접근이 확대됐다고 답했고, 60%는 정치적 의견의 표출 기회가 늘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79%는 허위정보와 소문을 통한 여론 조작이 쉬워졌다고 봤고, 68%는 정치적 견해의 분열이 심화됐다고 응답했다. 젊은 층과 고학력층은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미친 영향을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여러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긍정적 평가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는 정보 접근과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허위정보 확산과 정치적 분열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인식됐다.  <끝>

※ 보고서 원문은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https://nsp.nanet.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