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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김민석 대표, 과잉 의전이 문제입니까. 본인의 일정에 현장이 맞춰야 한다는 권위적인 인식이 문제입니까.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10.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새벽 5시 소방서 방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30일 김민석 대표는 새벽 5시에 강서소방서를 찾았습니다. 당시 김 대표는 원래 그 시간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달리, 쉬거나 하루 종일 일해야 하는 직원들에게는 돌아가 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새벽 5시 방문은 누가 결정했습니까.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겠다면서 오히려 그분들의 휴식을 방해했다면 대체 누구를 위한 자리입니까.

새벽 5시에 운행하는 버스 기사님들, 건물을 지키는 경비원분들,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분들처럼 그 시간에 이미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용히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정치인의 방문에 맞춰 사람들이 모여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지난 15일 순창 축제에서도 김민석 대표의 무대 인사를 위해 한창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가수의 공연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히 수행진의 과잉 의전 문제인지, 본인의 일정에 현장이 맞춰야 한다는 권위적인 인식 때문인지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당사자인 김 대표가 경위를 설명하고, 현장에 불필요한 부담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마땅합니다.

민생 행보의 진정성은 새벽 방문이나 사진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얼마나 존중했는지에서 드러납니다.

김 대표는 새벽 방문 일정을 누가 결정했고, 어떤 경위로 소방관분들이 참석했는지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십시오.

그리고 현장을 위한다면서 정작 현장에 부담을 주는 보여주기식 방문, 갑질 논란을 자초하는 행보는 이제 그만하십시오.

2026. 10. 19.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