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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서울 지하철 재승차 1위는 잠실역!

    • 보도일
      2026. 10.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신성범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성범 의원(경남 거창·함양·산청·합천)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재승차 상위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역 중 재승차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잠실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이용방향 착오, 화장실 이용 등 고객의 긴급한 용무와 불가피한 상황을 고려하여 5분 재승차와 15분 재승차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5분 재승차 제도는 운임 이중부담 개선을 위해 2010년 12월 29일 도입한 것으로, 고객이 행선지 착오 등으로 최초 개표 후 5분 이내 동일한 역에서 동일한 카드로 다시 개표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기본운임 부과나 횟수 차감을 면제하는 것이다.

최근 5년간 5분 재승차 상위 5개역은 잠실, 을지로입구, 신촌, 합정, 선릉역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잠실역의 경우 재승차 건수가 203만 6,751건으로 2위를 기록한 을지로입구역 84만 9,894건에 비해 2.4배 이상 높은 건수를 보였다.

한편 15분 재승차 제도는 2023년 10월 7일부터 확대 도입한 것으로, 여객이 집표후 15분 이내 동일한 역에서 동일한 카드로 다시 개표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기본운임 부과를 면제하는 것이다.

최근 5년간 15분 재승차 상위 5개역은 서울역, 홍대입구, 을지로3가, 잠실, 교대역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역의 경우 195만 4,383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5분 재승차, 15분 재승차를 모두 포함한 건수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호선 잠실역이었으며, 각각의 상위 5위 역 중 1호선 서울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2호선 역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성범 의원은 “재승차 제도는 화장실 등 고객의 시급한 용무 발생시 운임 이중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아직까지 제도 자체를 모르는 승객이 많다”며, “서울교통공사가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 등 승객 불편 해소에 보다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분 재승차는 승차, 하차, 재승차역이 모두 동일해야 하지만, 15분 재승차는 중간 하차역과 재승차역이 동일(환승역의 경우 같은 노선에만 적용)하면 적용되는 차이가 있어, 서울교통공사는 각각의 집계를 이어오고 있다. <끝>

<※ 최근 5년간 재승차 건수 상위 5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