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굴종이 부른 北의 '안하무인', 실정이 부른 '안보 파탄'을 규탄한다. [국민의힘 박충권 수석대변인 논평]
보도일
202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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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와 전술타격수단 증강 배치를 거론하며 우리를 겁박하고 나섰습니다. 우리 장병 발목을 앗아간 지뢰 도발에 사과는커녕 '자작극'이라 우기니, 방귀 뀐 놈이 성내는 적반하장입니다. 게다가, 북한은 우리를 조롱하듯이 지뢰 도발 이후 10월 3일과 12일 탄도미사일, 14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까지 세 차례나 쏘아 올렸습니다. 이는 이재명 정권의 굴종이 부른 안보 참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북핵을 '방어무기'라며 변호하고, 장병이 크게 다친 지뢰 폭발은 '불의의 사고'라며 북한에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한술 더 떠 국정감사에서 군의 판단과 달리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며 북한의 책임을 흐렸습니다. 김여정은 이를 두고 정 장관이 '스스로 고백했다'며 책임 회피의 근거로 써먹었으니, 정부 인사가 북한 선전의 소재를 제 입으로 대준 꼴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평화라는 미명 아래 대북 확성기와 대북 방송을 스스로 중단하고 시설까지 철거했습니다. 북한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압박 지렛대를 제 손으로 내려놓은 '안보 자해'입니다. 돌아온 것은 의료장비 지원 구상마저 '광대극'이라 깎아내린 조롱과 확성기 재개 협박, 잇단 미사일 도발이었고, 정 장관의 무모한 언행은 한미 정보공유 협력 체계에도 균열을 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안보 파탄의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십시오.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동맹의 신뢰를 훼손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끝내 경질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직접 심판에 나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북한의 무력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맞서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철통같이 지켜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