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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경기도에 공항 없는 건 말도 안돼?" 이 좁은 땅에 이미 15개부터 말 안돼! 추미애, '기후악당' 자처하려는가!

    • 보도일
      2026. 10.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2026년 10월 20일 오전 10시 1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에 공항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경기국제공항이라는 망령을 다시 재소환했습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부터가 궤변이었습니다. 경기도가 국내 반도체 산업 매출액의 76%를 차지하지만 수출의 98%를 인천공항에서 처리한다구요? 인천공항이 대한민국 대표 국제공항이니 당연한 것 아닙니까? 이게 어떻게 경기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이유가 됩니까?
이에 대한 추미애 지사의 화답도 똑같은 수준의 궤변이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민들의 공항접근시간을 들며 서울은 40분, 인천은 38분인데, 경기도는 1시간 22분으로 너무 멀다는 것입니다. 공항이란 원래 그런 것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저마다 자기 집 앞에 공항 하나쯤은 유치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이른바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의 장이라는 자와 이른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자의 이 기도 차지 않는 궤변문답에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 
 
말이 나왔으니, 정말로 말도 안 되는 것은 이 좁은 땅덩어리에 벌써 무려 15개의 공항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공항들 몇 개 외에 나머지는 모두 일찌감치 만성적자의 늪에서 허우적거린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또 공항이라구요? 
 
추미애 지사, 정녕 이 기후위기시대를 정면으로 거슬러 '기후악당'을 자처하려는 것입니까? 
즉각 발언부터 철회하고 1,400만 경기도민 앞에 사과해야 마땅합니다.
 
2026년 10월 20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