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확성기 재개하겠다는데, 이재명 정부는 '안보 자해'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보도일
202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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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이 '대남 심리전 확성기, 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며 10월 중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 밝혔습니다. 21일 새벽에는 군 간부 등을 거느린 채 군사분계선(MDL) 시찰에 나서며 소위 국경 요새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전술 타격수단을 대폭 증강 배치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노골적인 협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심각한 중상을 입힌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을 일으킨지 고작 한 달입니다. 이후에도 김여정은 치욕적인 망언과 조롱을 쏟아냈습니다. 급기야 탄도미사일 수 발을 기습 발사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을 위협하는 도발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이재명 정권의 '대북 굴종'과 안일한 인식 때문입니다. 그 결과, 국민이 맞이한 것은 '안보 참사'와 '안보 파탄' 뿐입니다. '핵은 최후의 방어 무기'라는 무책임한 말이 대통령의 입에서 나오니, 국군통수권자가 피아 식별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비판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참담할 뿐입니다.
이 정부의 안일한 안보 의식을 빌미로 국경 요새화 완성, 전술핵 전개 재배치 등을 꾀하겠다는 것이 북한의 속셈임을 모르는 이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을 사전에 압박, 굴복시켜 '대북 방송 재개' 등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조치를 원천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전면 가동, 군사분계선(MDL) 침범, 비무장지대(DMZ) 지뢰 공격 도발 등 작금의 도발에는 이에 상응하는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가 즉각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시 재개해 북한 독재 정권의 거짓 선전을 무너뜨려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대등한 군사적 대응, 그리고 이를 통한 공포의 균형만이 폭주로 치닫고 있는 북한 독재 정권의 광기어린 행보를 온전히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금이라도 ‘안보 자해’ 행위를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 정부가 이어가는 굴종적 태도와 안일한 안보 의식은 결코 평화의 시그널이 아니라 ‘안보 자해’의 지름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부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해, 엄중하고 단호한 태도로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지켜가길 진정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