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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제1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김현종 최고위원] 10.29 국제돌봄과 지원의 날, 돌봄노동자를 존중하는 첫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보도일
      2026. 10.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제1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10월 26일(월) 오전 10시 00분
□ 장소 : 국회 본청 진보당 회의실 
 
■ 김현종 최고위원
<10.29 국제돌봄과 지원의 날, 돌봄노동자를 존중하는 첫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10월 29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입니다. 2023년 유엔 총회가 이날을 정한 뜻은 분명합니다. 돌봄을 개인과 가족, 특히 여성의 몫으로 떠넘기지 말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돌봄을 떠받치는 노동자들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보장하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 약속에 얼마나 다가가 있습니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수가 123만 명을 넘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해마다 늘어나는데, 현장에서는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입니다. 이유는 처우입니다.

올해 3월, 정부는 민주노총과 함께 돌봄 분야 노정협의체를 꾸렸습니다.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정부와 노동계가 처음 마주 앉은 공식 협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반년이 지난 지금, 정부가 내놓은 답은 무엇입니까. 돌봄노동자들이 요구하였던 최저임금의 130%, 명절상여금과 정액급식비, 방문돌봄노동자의 교통비 지원 중 어느 하나도 실현된 것이 없습니다. 

10월 29일, 국제돌봄의 날을 맞아 돌봄노동자들이 국회로 모입니다. 이들의 요구가 조금이나마 정부와 국회에 전달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진보당도 돌봄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10월 26일
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