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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노벨평화상 불발에 노르웨이 맹비난, 트럼프의 입이 '시궁창' 그가 서야할 곳은 국제전범재판소 피고석!

    • 보도일
      2026. 10.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2026년 10월 27일 오전 9시 3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 노벨평화상 불발에 노르웨이 맹비난, 트럼프의 입이 '시궁창' 그가 서야할 곳은 국제전범재판소 피고석!
 
노벨평화상 수상이 거듭 무산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르웨이를 향해 "시궁창(cesspool) 같은 나라"라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참으로 무례하고 파렴치한 추태입니다. 
 
노벨평화상 위원회는 노르웨이 정부와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독립 기구입니다. 
독립 기구가 정당한 원칙에 따라 내린 결정을 두고, 단지 위원회의 소재국이라는 이유로 맹비난을 쏟아내다니 얼토당토 않습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진정 악취를 풍기는 것은 트럼프의 그 입입니다.
 
자신이 무슨 자격으로 감히 노벨 평화상을 탐낸단 말입니까.
트럼프는 국제사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맺은 ‘이란핵합의(JCPOA)’를 일방적으로 파기했고, 유엔 안보리 결의조차 무시한 채 불법적인 침략을 자행하며 중동 정세를 파탄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세계는 치솟는 유가 불안과 경제적 고통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인사가 노벨평화상을 운운하다니 '평화'에 대한 모독이자 조롱입니다.
 
침략전쟁의 시작을 알렸던 트럼프의 첫 공습을 떠올려 봅니다. 
이란 남부의 한 초등학교, 무자비한 미군의 폭격으로 교실에 있던 100여 명이 넘는 어린아이들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피어보지도 못한 아이들의 생명을 무참히 짓밟은 자가 어디 감히 평화수호자의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것입니까.
 
건국 이래 400여 차례가 넘는 침략과 군사개입으로 세계를 피로 물들여온 미국의 역사, 트럼프 또한 그 대열에 선 또 하나의 전쟁광일 뿐입니다
 
노벨평화상 시상대에 전범이 설 자리는 1mm도 없습니다.
트럼프가 서야할 곳은 무참히 희생된 아이들과 세계 시민 앞에 죗값을 치를 '국제형사재판소(ICC) 피고석'입니다. 
 
2026년 10월 27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노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