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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대통령 이주노동자 발언 '크게' 부적절! 이어진 반박과 정정·사과 요구 '더 크게' 부적절! 솔직하게 사과하라!

    • 보도일
      2026. 10.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2026년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가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발언은 명백히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 대책 논의라는 그 자리에서도 전혀 필요치 않았던 발언이었을 뿐 아니라, 이미 이주노동자가 110만 명을 넘어서 우리 경제의 단단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부정한 발언이기도 합니다.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혐오발언임도 맞습니다. 
 
솔직하게 시인하고 사과해야 할 일에, 재차 SNS를 통해 '크게'라는 단어가 빠졌다며 언론에 기사 정정과 사과를 요구한 것은 '더 크게'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각계의 정당한 문제제기와 비판에 대하여, 그 진의를 살펴보기는커녕 거꾸로 내놓은 이른바 '속 좁은 반박해명'에 공감할 국민이 대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적반하장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주노동자의 '본국 송금'을 꺼내들어 '큰 도움' 운운하기 전에, 최소한의 인간적 대우도 못 받으며 강제노예노동 수준에 처한 참담한 현실부터 바로잡아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지금 대통령으로서 직시해야 할 시급한 책무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사과하십시오. 
 
2026년 10월 28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