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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원 대변인] ‘엄마 찬스와 지인찬스’ 짬짜미 스펙 조작과 증거 인멸 의혹까지, 이것이 한동훈식 공정입니까

    • 보도일
      2026. 10.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엄마 찬스와 지인찬스’ 짬짜미 스펙 조작과 증거 인멸 의혹까지, 이것이 한동훈식 공정입니까
 
입만 열면 공정을 외치던 한동훈 의원과 그 가족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타인의 혐의에는 압수수색을 남발하던 자가 본인 가족 범죄 의혹 앞에서는 입을 닫습니다. 한동훈식 공정은 내로남불의 정점이자 위선 그 자체입니다.
 
한국3M이 누구 부탁으로 한동훈 의원 딸 스펙 쌓기를 챙긴겁니까. 한국3M 고위 임원이 한동훈 의원 배우자의 서울법대 동문 지인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심지어 보육원 노트북 50여 대 기증 지원에 이어 영어 논문 대회 주최 단체인 한국과학기술지원단 후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단체는 과학고 과정을 거치지 않은 국제학교 재학생 한동훈의 딸에게 과학 영어 논문 금상을 수여했습니다. ‘엄마 찬스와 지인 찬스’를 동원한 짬짜미 황제 스펙 품앗이, 이것이 한동훈 의원이 강변하던 실력입니까.
 
의아한 것은 인터넷상 딸의 활동 기록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과학기술지원단 누리집에선 딸의 수상기록이 사라졌습니다. 떳떳하지 않은 상이라서 삭제한 겁니까. 그렇다면 진실 은폐를 노린 증거 인멸입니다. 
 
당시 대회의 후원업체가 한국쓰리엠이라고 밝힌 부분도 사라졌고 2022년 개최된 다른 영어논문대회의 기록 중 딸이 참여한 대회 기록만 사라졌습니다. 딸이 만들고 활동했다던 봉사단체(A piece of talent) 누리집, 아마존닷컴 등에 논문을 팔아온 '펜데믹 타임즈'(The Pandemic Times) 누리집, 한 씨의 봉사활동 등을 소개한 '로스엔젤레스 트리뷴'(The Los Angeles Tribune) 인터뷰 기사도 사라지고 없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기보다는 허위스펙 증거 인멸로 보여집니다.
 
한동훈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직 시기, 배우자는 변호사 2명을 대동해 안양자원봉사센터를 두 차례 방문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2만시간 봉사 실적 조작의 수습과 흔적 지우기를 위한 방문이었다는 의혹에 대해 한동훈 의원은 답해야 합니다. 장관 배우자가 직접 처리한 기관 압박이자 범죄 흔적 세탁이라면 중대한 문제입니다.
 
딸의 봉사점수를 챙겨준 것으로 알려진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한 방송사 취재진이 한동훈 배우자의 방문 여부를 추궁하자 횡설수설로 일관했습니다. 대필 논문, 기고문, 앱 개발에 이어 허위 봉사시간과 3M 후원 금상까지, 한동훈 딸의 스펙 전체가 조작과 짬짜미 협잡 백화점입니다.
 
법무부 장관 권력으로 검찰의 국제형사사법공조를 막고 경찰의 한국3M 봐주기 수사를 유도한 정황도 수사 대상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조롱과 SNS 말장난으로 여론을 돌리는 것은 이제 끝났습니다. 
 
한동훈 가족이 짬짜미 협잡으로 빚어낸 가짜 스펙과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재수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초점을 흐리는 막말과 궤변을 멈추고 한국3M의 후원 경위, 안양자원봉사센터 방문 목적, 기록 삭제 주체를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십시오.

2026년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