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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희 원내대변인] 주진우 의원, 고발하면 팩트체크된다더니 이제는 ‘입틀막’입니까

    • 보도일
      2026. 10.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주진우 의원, 고발하면 팩트체크된다더니 이제는 ‘입틀막’입니까
 
주진우 의원은 27일 “고발하면 팩트체크될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민주당이 어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하자, 이번에는 “권력으로 입틀막”이라며 대통령 내외와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맞고발을 예고했습니다. 본인이 요구한 팩트체크의 시간이 온 건데 왜 탄압을 외칩니까.
 
자신의 고발은 진실 규명이고, 자신을 향한 고발은 입틀막입니까. 고발장을 낸다고 허위가 사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맞고발로 판을 키운다고 본인이 퍼뜨린 허위사실의 책임까지 덮을 수는 없습니다.
 
주 의원은 김혜경 여사의 골프 동반자로 리디아 고 선수를 지목하고 영상에 선수의 사진까지 넣었습니다. 당사자는 해당일에 후원사 행사에 참석했다며 반박했고, 주 의원은 관련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실명과 사진까지 내건 주장이 무너졌는데도, 맞고발이 사과를 대신할 수 있습니까.
 
주 의원은 리디아 고 선수에게 "사석에서 얼마든지 사과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퍼뜨릴 땐 확성기, 사과할 땐 귓속말입니까. 공개적으로 훼손한 명예는 공개 사과로만 회복됩니다. 밀실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 책임 회피입니다.
 
주 의원은 허위 주장을 철회하고 김혜경 여사와 리디아 고 선수에게 공개 사과하십시오.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십시오. 민주당은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수사기관은 철저히 수사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벌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6년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