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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대변인 서면브리핑] 故 백남기 농민 사망 책임자 강신명이 농협은행 사외이사라니! 농민에 대한 모독이자 능멸, 즉각 해촉하라!

    • 보도일
      2026. 11. 2.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故 백남기 농민 사망 책임자인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농협금융지주 산하 NH저축은행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5월 1일 선임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곳도 아닌, 농협의 계열사입니다. 
우리 농민과 농업에 대한 참담한 능멸이자 심각한 모독이 아닐 수 없습니다. 
NH저축은행의 어처구니 없는 선임을 규탄하며 즉각 해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강신명은 지난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청장으로서 진압의 총책임자였습니다. 경찰의 물대포 직사에 머리를 다쳐 1년 가까이 사경을 헤맸던 백남기 농민은 끝내 2016년 9월 2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강신명은 거듭된 사과 명령에도 단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고, 국회 청문회장에서도 뻔뻔하고 파렴치한 작태로 일관했습니다. 
이런 자가 어떻게, 농민의 삶과 관계된 자리에 사외이사로 버젓이 행세할 수가 있습니까! 
분노를 가눌 수조차 없는 참담한 심경입니다. 
 
올해 2026년은 故 백남기 농민의 1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그 가족들의 심경은 또 어떻겠습니까! 
NH저축은행은 즉각 강신명부터 해촉하고 가족과 농민들에게 공식 사과해야 인간으로서의 도리임을 거듭 분명히 못박아둡니다. 
 
2026년 11월 2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