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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수석대변인] 장동혁 대표, 예산 칼질로 청년과 미래를 죽이려 합니까?

    • 보도일
      2026. 11. 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 예산 칼질로 청년과 미래를 죽이려 합니까?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 27조 원 규모의 예산 칼질에 나섰습니다. '나쁜 예산'을 줄이겠다고 했지만, 그 칼끝이 겨눈 곳은 청년과 미래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생 첫경력 프로젝트와 청년 첫 일자리 경력지원, 지방 국립대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 명단에 올렸습니다. 청년이 살 임대주택과 청년 내 집 마련 이자 지원도 한 푼 남김없이 도려내겠다고 합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K-청년 뉴딜 아카데미, 디지털 직업훈련에도 큰 칼을 댔습니다. 청년·대학생 예산에서 잘라 내려는 돈만 2조 7천억 원에 이릅니다.
 
청년의 첫 경력, 첫 일자리, 첫 집. 장동혁 대표는 청년이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마다 칼을 들이댔습니다. 청년의 첫걸음을 끊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끊는 일입니다.
 
청년 예산을 깎는 게 민망했는지, 장동혁 대표는 깎는 것보다 더 많은 3조 4천억 원의 청년 예산을 늘리겠다고 포장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사립대 등록금 지원입니다. 정부가 지방 국립대 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덜겠다고 나서자, 국립대 지원 예산은 깎고 사립대에 2조 7천억 원을 몰아주겠다는 것입니다. 학생 지원을 내세웠지만 속내는 사학 지원입니다. 문을 닫아야 할 부실 사학들까지 국민 세금으로 숨줄을 붙여 놓겠다는 계산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좋은 예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줄여야 할 나쁜 예산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좋은 예산은 '사학재단 지원' 예산이고 나쁜 예산은 '일하는 청년' 예산입니까? 사립대생과 국립대생을, 대학생과 일하는 청년을 갈라치기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장동혁 대표는 속내가 뻔히 드러나는 꼼수 칼질부터 그만두고, 민생 예산 통과에 협조해야 합니다.

2026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