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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대변인 서면브리핑] 서울 '원정진료비' 무려 12조 넘어! 아파도 어떻게든 서울로 가야하는 참담한 상황, 지역별 의료완결성 높여야!

    • 보도일
      2026. 11.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서울에서 쓴 이른바 '원정진료비', 다른 지역 환자가 서울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비용이 12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 중 무려 절반에 가까운 41.8%가 다른 지역 거주자였습니다. 
 
부산에서, 광주에서, 제주에서, 대구에서, 강릉에서, 전국 각지에서 아픈 국민들이 오직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 어떻게든 서울로 향해야만 하는 이 참담한 현실이 과연 정상입니까? 상식적입니까?  
아무리 역대 최대 호황에 나라곳간이 가득 차더라도 내가 사는 곳에서 제대로 된 진료와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지역 내 의료 완결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취임 이후부터 줄곧 국토균형발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른바 '5극 3특'도 그런 고민 속에서 제안된 안입니다. 
당장 16개 광역시도 차원까지는 어렵더라도, 적어도 '5극', 다섯개 초광역권 내에서부터 의료 완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급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지역의 국립대병원에 대한 신뢰도도 안타깝지만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국립대병원들의 공공적 기여를 경영비용으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보전하고, 국립대병원들을 지역마다의 거점으로 삼아 중증진료공백 해소를 꾀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 복지기반인 의료 영역이, 수도권과 지역을 나누는 차별의 상징이 되어서는 절대로 아니될 것입니다. 
권역별, 나아가 광역자치단체별 의료 완결성을 확보하고 높여낼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노력과 조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6년 11월 3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