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대변인 브리핑] 밍기적대며 책임을 방기하는 방미통위, 새로운 방송법 개정의 취지에 맞게 YTN을 즉각 정상화해야 한다.
보도일
2026. 11. 5.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 밍기적대며 책임을 방기하는 방미통위, 새로운 방송법 개정의 취지에 맞게 YTN을 즉각 정상화해야 한다.
□ 일시: 2026년 11월 5일 오전 11시 35분 □ 장소: 국회 소통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지난 3일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취소 판단을 위한 청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직권취소 결정은 미루고 있습니다. 유진이엔티의 터무니없는 항소심 선고 이후 보류 요청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형국입니다.
이는 방송장악 청산을 바라는 국민과 YTN 구성원의 기대를 저버린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새로운 방송법을 만들고 방미통위를 세운 이유는 자본과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망가진 방송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500일이 넘도록 방송 독립을 위해 싸워온 YTN 구성원들은 언론인의 사명이 흔들리는 가운데 극심한 경영 공백 속에서 생존의 위기감마저 느끼고 있습니다. 행정청의 직무유기가 답답할 노릇입니다. 방미통위는 사법부 뒤에 숨어 유진그룹의 시간 끌기에 동조하지 말고, 마땅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물러나고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무너진 방송의 독립을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방미통위가 이토록 무기력하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수장인 김종철 위원장을 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미통위는 비겁한 핑계와 늑장 행정을 당장 중단하고, 새로운 방송법 개정의 취지에 맞게 YTN 정상화를 위한 결단에 즉각 나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