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특위 출범 자리에 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심지어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강신성 위원장님 그리고 이재원 수석부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체육의 위상이 국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은 이제는 더 이야기할 필요가 없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체육이 풀어가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전문 체육인의 활동 여건 문제도 있고, 사회적으로 여전히 국민들의 걱정을 낳고 있는 체육단체의 공정성, 투명성 문제도 있습니다. 스포츠 산업과 운동 여건 전반의 발전을 꾀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어려운 부정적인 문제도 극복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체육은 이제 하나의 국민 기본권으로 되어있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하는 말처럼 이제는 나이, 성별,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건강을 위해 건전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결국 국가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모두의 건강하고 건전하고 골고루 평등한 체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장애가 있습니다. 장애인 생활 체육 참여율은 34.8%대이고, 청소년의 체육 활동도 여전히 좋지 않은 여건에 있습니다. 온 국민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으려면 생활체육 시설 등 체육 활동을 지원해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 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체육이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것으로, 전문 체육인의 영역에서 생활 체육의 영역 그리고 장애의 영역, 청소년의 영역 또 노년의 영역 등 거의 모든 사회 계층들과 연결되어 있는 과제이자 숙제이자 정책적 영역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오늘 만들어지는 체육특별위원회가 생활 체육의 확대뿐만 아니라 전문 체육, 스포츠 산업의 발전, 체육계의 공정성 강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을 만드는 데 집권당의 체육특별위원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에서도 오래 활동해오셨고 체육계와도 깊은 인연을 맺어 오신 강신성 위원장님께서 체육특별위원회를 맡아주신 만큼 여기 계신 모든 부위원장님들과 함께 당의 체육 정책을 든든하게 이끌어 가주실 것으로 믿고 또 기대하고 또 부탁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