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위해 헌신한 사람의 복당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김민석 대표가 직접 결단해야” - 무소속 1년간 법안 51건 대표발의·민주당 후보 20여 명 선거 지원… “이재명 정부 지키는 싸움 멈춘 적 없어” - “개혁 활동이 복당 걸림돌 됐다면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 이제는 이재명 지키는 ‘진명’ 최혁진”
□ 최혁진 국회의원(무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6일 더불어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복당 심사 결과 발표 보류에 대해 “다섯 달을 기다렸는데 또다시 결정을 미루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며 즉각적인 복당 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 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복당을 신청한 이후 다섯 달 동안 당의 판단을 기다렸다”며 “그동안에도 당을 믿고 이재명 정부를 지키는 싸움을 단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고 밝혔다. 이어 “앞뒤 가리지 않고 당을 위해 희생해 온 사람의 복당을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라고 반문했다.
□ 최 의원은 민주연구원 부원장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소상공인·사회연대경제·기본사회 공약을 입안한 데 이어, 국회 입성 후 무소속 첫 1년 동안 5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안 단계부터 참여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비롯해 대표발의 법안 5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내란 세력 청산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 또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13일 동안 전국 3,000km 이상을 이동하며 민주당 후보 20여 명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당적이 없는 몸이었지만 민주당의 승리가 곧 이재명 정부의 승리라는 생각으로 뛰었다”며 “이러한 헌신과 성과가 복당 심사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묻고 싶다” 고 지적했다.
□ 특히 자신의 공직사회 개혁과 지역사회 기득권 카르텔 척결 활동이 복당 심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개혁을 멈추고 기득권 카르텔의 손을 들어주라는 것과 다름없다” 며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최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대통령과 정부가 공격받을 때 가장 먼저 막아서야 할 곳은 집권 여당”이라며 “민주당이 민주개혁세력을 총결집하는 맏형 역할을 다하고, 이재명 정부를 지키는 강한 친위대가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정치생명을 이어가면서도 제 잇속만 챙기거나 뒤에서 대통령을 음해하는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 끝으로 최 의원은 “지금까지는 무소속 최혁진이었다. 이제부터는 이재명을 지키는 ‘진명’ 최혁진이 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개혁세력 총단결을 위해 싸움의 최전선에 서겠다” 고 선언했다.
□ 아울러 “김민석 당대표가 직접 나서 즉각 복당을 결정해 달라” 고 촉구하며, 민주시민들에게도 자신의 복당을 민주당에 요청해 줄 것을 호소했다.
첨부파일
20261106_최혁진 의원_5개월 기다렸는데 또 보류… 민주당은 즉각 복당 결정하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