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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 화성 주요 현안 국비 반영 협조 요청

    • 보도일
      2026. 11.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옥주 국회의원
- 화성서부경찰서 발안지구대 이전 신축 국비 반영으로 향남권 치안 공백 해소 촉구
- 전곡·제부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및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 예산 요청
- 송옥주 의원,“안전하고 활기찬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6일(금) 국회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발안지구대 이전 신축, 전곡ㆍ제부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 화성시 주요 현안 3건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 발안지구대는 관내 치안수요 최다 지역경찰관서임에도 청사 면적이 152.88㎡로 신축 계획 면적(568.55㎡)의 26.89%에 불과하다. 1992년 개소 후 34년이 경과된 노후건물로 자체 안전점검 C등급을 받았고, 벽면 균열, 창호 뒤틀림, 누수·결로 등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송 의원은 지구대가 원도심인 발안만세시장 내에 있어 향남택지지구·산업단지 출동 시 좁은 도로와 교통정체로 출동이 지연되고 있다며, 향남권역 치안 접근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국유재산관리기금 1억 2,100만 원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4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만나 발안지구대의 향남지구 이전과 원도심 지구대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전곡항은 제4차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2021년~2030년)에 반영돼 있으나 매립면허를 취득하지 못할 경우 계획에서 해제되는 상황으로, 항로 준설 등 통항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전곡·제부항은 2024년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지만, 후속 타당성 조사 예산은 2027년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송 의원은 지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관련 예산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이날도 국가어항 지정이 어민 생명·재산 보호와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전곡ㆍ제부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비 9억 원을 2027년 예산에 최종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국비 110억 300만 원 반영도 요청했다. 화성시는 노동자 수 경기도 1위(61만 8천여 명), 제조업체 수 전국 1위(2만 5,624개)로 최근 5년간 산업재해 사망자가 169명에 이르지만, 기존 인천안전체험교육장 등으로는 수도권 산업안전 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송 의원의 요청에 박홍근 장관은 “제안해주신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에 대해 잘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 “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안전하고 활기찬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