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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오보 최초 진원지, 신원미상 학부모의 발언을 전해들은 고잔파출소 김모 순경의 파출소장에게 귀속말 보고

    • 보도일
      2014. 7. 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광진 국회의원
■ 경찰청 자체 감사결과, “신원미상 학부모의 전원구조 발언 → 현장에 있던 순경 김모씨 → 고잔파출소장 장모 경감에게 귓속말 보고 → 안산단원서 종합상황실 무전보고(10:27분)” ○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의원은 경찰청로부터 제출받은‘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확인결과 자체 감사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당시 단원고 행정실에서 신원 미상의 어떤 학부모의 발언(“1반 아이의 학부모인데 1반은 전원 구조됐다”)라는 발언을 듣고, 담당 김모 순경이 고잔파출소장에게 귓속말로 보고하면서 오보가 발생했다고 말함 ○ 지난 4월 17일 경기교육감 권한대행 브리핑 시‘단원고 학생 전원구조’라고 잘못 발표한 것과 관련 취재진이 잘못 발표한 경위를 묻자 “경찰무전(단원고에 파견된 경찰관이 정보를 수집, 학교측 전달)을 듣고 알았다”고 발언하여 사실관계 확인를 위해 5월 4일 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실에서는 자체 감사를 실시하였음 ○ 경찰청의 자체 감사 결과 보고서(시간대별)에 따르면, ※ 표: 첨부파일 참조 ○ 김광진의원은 “사고 당일의 긴박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신원미상의 학부모의 말만 듣고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담당 경찰관은 파출소장에게 귓속말 보고를 하였음. 이후, 학교 측과 경기교육청의 문자와 언론방송을 통해 대형오보가 발생하였고, 이에 사고초기에 모든 행정기관들은 다 구조된 줄 알고 안일하게 대처하였던 것임”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