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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원내대변인, 오전 추가 서면브리핑-3ᆞ1절 관련

    • 보도일
      2015. 3. 1.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 오전 추가 서면브리핑

■ 제96주년 삼일절을 경축하며 3ᆞ1정신 계승하겠습니다

광복 70주년을 함께 맞이하게 되는 올해 96주년 삼일절은 우리들에게 더욱 뜻 깊게 다가오고 있다.
조국광복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마저 던졌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삼일절 제96주년을 국민들과 함께 경축 드린다.

불의와 폭압에 맞서왔던 선조들의 용기와 절개를 우리 후손들이 더욱 강력하게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삼일절 96주년과 광복70주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분단된 조국의 현실이 계속되고 있으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송구할 따름이다.
온 민족이 함께 떨쳐 일어났던 삼일정신을 제대로 계승하는 길은 남과 북이 대립과 반목을 넘어 하나 되는 길이다.

북한은 핵개발과 군사적 도발 행태를 버려야 하며 우리 정부도 5․24 조치해제 등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통해 삼일절 96주년과 광복70년이 맞이하는 올해는 통일의 초석을 닦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대통령께서 삼일절 기념사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말씀하셨다.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자는 말씀 꼭 필요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를 위한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고 통일대박, 이산가족 정례화만 하자고 하는 것은 연례적인 말씀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5․24 조치는 그대로 두고 대화는 하지 않고 강경 일변도의 상황 속에서 남북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
분단이후 많은 이산가족이 세상 떠나고 있는 이 시점에 남북이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를 해서 이산가족도 만나게 하는 통일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

실천을 해야 한다. 실천이 담보되지 않는 말로만 인 통일정책 이제 국민이 식상하다고 생각한다.
6․15 공동선언과 10․4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셔야 한다.
삼일절 96주년을 맞이하여 일본의 제대로 된 반성과 사과를 촉구한다.
패전7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일본은 아직도 식민지배와 폭압통치에 대해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최근 군국주의 부활을 위해 헛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불법적이고 야만적인 식민지배에 대해 70년 동안 단 한 번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은 책임 있는 국가의 자세가 아니다.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듣지 못한 채 운명을 달리하고 계신다. 이제 몇 분 안 남으셨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포함해 우리 정부도 최소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는 시정해 낼 수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
우리는 고노담화 또한 제대로 된 사과라고 인정할 수 없으나 그마저도 끊임없이 훼손하려는 일본의 행태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동아시아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본의 헛된 군국주의 회기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국제적인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2015년 3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