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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전교조, 이제 악덕 사채업자 노릇까지 하나?”

    • 보도일
      2014. 7. 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하태경 국회의원
- 전교조, 조전혁 명지대 교수의 선거보전금에 채권압류 신청 - 개인 자산도 아닌 빚까지 빼앗겠다고 달려드는 전교조, 잔인한 사채업자와 뭐가 다른가 - 전교조는 국민들로부터 점점 더 외면받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부터 살펴야 □ 전교조가 이제 악덕 사채업자로 나섰다. 그동안 조전혁 명지대 교수의 월급에 가압류를 걸어 둔 것도 모자라, 조 교수가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 끝나고 경기도선관위로부터 지급받을 선거보전비용 39억3,331만 중 12억8000만원에 대해 채권압류까지 신청했다. □ 그런데 문제는 이 39억이 조 교수 돈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중 28억 정도는 개미 후원자로부터 모은 선거 펀드이다. 국민들 돈이라는 뜻이다. 나머지 10억 가량도 선거 인쇄물, 선거 렌트 차량 선거비용 보전을 받으면 갚기로 약속한 외상값이다. 즉 이 돈 39억은 조 교수 개인 돈이 아니고 선거 후 갚아야 할 빚이라는 것이다. □ 조교수 개인 재산은 이미 전교조에 다 빼앗겨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그런데 자신의 돈도 아닌 빚까지 빼앗겠다고 덤벼드는 전교조야 말로 잔인한 사채업자와 뭐가 다른가? □ 전교조는 최근 법외노조 판결을 받고서도 법을 지키지 않겠다고 선언한 채 박근혜 대통령 퇴진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토록 법을 무시하는 전교조가 돈 문제에 있어서는 법의 맹점을 교묘히 활용해 선거보전금을 압류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 도대체 전교조에게 법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 법이 자신한테 유리하면 비열한 사채업자처럼 남의 빚도 압류하자고 덤벼들고 그 법이 자신한테 불리하면 깡그리 무시한 채 법의 최고 파수꾼인 대통령까지 물러가라고 외치고 말이다. □ 전교조는 지금이라도 자신들이 국민들로부터 점점 더 외면받는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