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대의원, 9일 해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자질검증 나서 - 유기준 후보, 전문성과 정무적 감각 지녀, 해양수산행정 수장으로 적합 -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 수협 사업구조개편 등 정책질의도 이어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울산 동구)은 9일 실시된 해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유기준 후보자의 자질검증에 나섰다.
안효대 의원은 “유기준 장관 후보자는 해상법 전문변호사,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식견과 경륜을 갖추었으며, 3선 중진의원으로 정무적 감각까지 갖춰 침체되어있는 해양수산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양수산분야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효대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조직분위기를 일신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제2의 출범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수부의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후보자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해수부가 일류부처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에서 안의원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루즈 산업이 우리 경제전반에 미칠 파급효과가 상당히 크다.”며,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확보와 더불어 크루즈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관 산업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협의 가장 큰 현안인 사업구조 개편 문제와 관련해, “현재 관련부처인,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의 입장이 상이해 사업에 대한 진척이 없다”고 지적하고, 수협 사업구조개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보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한-중 FTA로 인한 피해대책, 독도문제를 포함한 해양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방안, 해수부가 박근혜정부의 통일정책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와 대책을 묻는 질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