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도서관 휴먼DB를 통해 ‘정치와 정책의 소통의 장 ’제공 -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11월 12일(화)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변화된 정보서비스 환경에 부응하는 선도적 지식정보서비스 창출을 모색하고자‘국회 휴먼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도서관에서 준비 중인‘국회 휴먼네트워크(서비스)’는 국내 주요 인사들(국회의원 및 각 분야 전문가)의 인물 프로필과 사진, 동영상을 수록한 휴먼DB를 구축하고, 대화/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물DB 검색, 이용자 간 질의회답, 의원 입법 선진화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 간의 상호 소통이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치와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입법지원시스템인‘국회 휴먼네트워크(서비스)’의 방향성을 찾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세미나는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의 개회사와 신기남 국회의원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김묘환 ㈜컬처마케팅그룹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입법부 휴먼DB,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정보사회학과 윤영민 교수가, ‘이용자 입장에서 본 휴먼DB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지연 교수가 연이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문정림 국회의원과 하승창 씽크카페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당일 세미나 주제인『휴먼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을 한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앞으로 국회 휴먼네트워크(서비스)는 국회의원에 대한 정보서비스에 있어서 국회 내부의 인적 역량을 넘어 국회 외부 전문가들이 보다 쉽게 정책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 1.『국회 휴먼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 세부일정
2. 세미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