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우 의원, 방통대 목동캠퍼스 이전 조율 직접 나서 국립 한국방송통신대가 교육특구 목동에 새 둥지를 튼다. 현재 대림동에 있는 남부학습센터가 목동웨딩의전당(목1동 808-10, 지하2층 지상7층) 자리로 대폭 확장 이전한다. 학생 1만 8천여 명이 이용하게 될 목동캠퍼스는 기존 대림동 남부학습센터보다 세배 이상 큰 규모로, 방통대 성수동 캠퍼스에 이어 서울 제2캠퍼스라고 할 만한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에 길정우 의원은 25일, 방통대 이동국 총장과 안병국 기획처장, 윤병준 학생처장 등 주요 학교 당국자를 만나 구체적 이전 일정과 학교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길정우 의원과 학교 당국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요구 사항과 학교 시설 활용 방안에 대해 상호 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학교 시설 중 도서관을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여성과 실버 세대에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대해 학교 당국의 긍정적 답변을 받아냈다.
길정우 의원은 “교육특구 목동에 방통대 제2캠퍼스에 걸맞은 학습센터가 개원하게 되면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의 숙원사업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목동을 비롯한 양천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 이전하는 방통대 목동학습센터에는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드나들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만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은 사전에 주민과 학교 당국이 원만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중재해 주민과 학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동국 방통대 총장은 “2년 동안 대림동 남부학습센터 이전 장소를 물색했고, 다른 지역도 유치 원했으나 교육열과 입지를 감안해 목동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협의를 주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목동 캠퍼스가 활성화되는데 지역 국회의원께서 큰 역할 해 달라”며 목동에서의 방통대 첫 학기가 순조롭게 시작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방통대는 지난 2월 이미 건물 매입을 마쳤으며, 8월까지 내부 공사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3월 목동에서의 공식 첫 학기를 시작한다.
※ 첨부사진 설명 길정우 의원이 한국방송통신대 이동국 총장 등 주요 학교 당국자와 방통대 목동캠퍼스 이전을 위한 협의를 주도하고 있다. (2015.3.25, 방통대 종로 대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