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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김무성대표의 관악구특별법’- 거짓말 공약으로 관악 주민의 표를 사려 하지 말라

    • 보도일
      2015. 4.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김무성대표의 관악구특별법’- 거짓말 공약으로 관악 주민의 표를 사려 하지 말라

새누리당 지도부가 4.29 재보선에 출마한 자당 후보를 관악을에서 당선시켜주면 ‘관악구특별
법’을 만들어 관악구의 낡은 아파트 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역주민을 호도하고 있다.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지만, 지역주민들에게 선심 쓰듯 개발공약을 남발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새누리당의 개발공약은 살던 곳에서 서민을 쫓아내는 방식으로 이는 선거 때마다 되풀이 되어왔다.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높은 부담금과 개발비용이 필요하고 이는 결국 터전을 일구고 살아온 지역의 서민들의 부담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낡은 아파트를 개발만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주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처럼 여론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라는 약속을 내걸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경제민주화는 그 그림자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또다시 거짓말공약을 되풀이하고 있다.
지금 관악에는 낡은 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서민들의 합의를 모아내고, 조합 내 갈등관계를 슬기롭게 풀어서 서울시와 구청과 협력해 제대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

지금 나라의 빈 곳간을 채우기 위해 얄팍한 국민의 지갑마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정부와 여당이 거짓말 공약으로 관악 주민의 표를 사려고 하는 행태는 두고 보기 어렵다.
관악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2015. 4. 3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강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