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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철 의원「박근혜 정부 1년 통일외교안보 분야 평가 토론회」개최

    • 보도일
      2014. 2. 2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동철 국회의원
“통일이 대박이라면 실질적인 대화와 교류협력부터 시작해야” 촉구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 대표인 김동철 의원은 20일(목)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의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통일외교안보 분야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외교안보분야, 2부 남북관계, 대북정책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국내 대표적 외교안보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외교분야 : (발표) 김준형 한동대 국제학부 교수, 서주석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 (토론)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김흥규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이제훈 한겨레신문 국제부장 ※ 남북관계 : (발표) 정현곤 시민평화포럼 운영위원장 (패널)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정의화 새누리당 국회의원 축사에 나선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인 김동철 의원은 “박근혜 정부 1년의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에 후한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을 했는데, 실질적인 대화와 교류협력은 등한시 한 채 통일 대박론만 터뜨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박 대통령이 진정으로 통일이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그에 맞는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의원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으로 나오더라도 우리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대응하고, 북한이 현재를 말하면 우리는 미래에 방점을 찍고 대화해야 한다.”며 “박근혜정부가 북한에 대해 따질 것은 따지되, 보다 어른스런 입장에서 북한을 관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