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동정] 전해철 의원, 추석인사와 함께 지역민심 청취

    • 보도일
      2013. 9.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전해철 국회의원
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시립노인병원 등을 찾아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께 명절인사를 전했다. 전해철 의원은 14일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 상록구 고향마을을 방문해 고향마을 행복학습관에서 열린 “유즈노 사할린스크 시립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후 전의원은 지역 경로당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안산시 사2동 ‘엠마우스’를 차례로 방문하여 추석 인사와 함께 민심청취에 나섰다. 17일에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요양 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만나 사할린 현지 가족들과 떨어져 함께 살지 못하는 이산가족으로서의 고충과 현행 법 상 한국에 임시적으로 머물며 부모님의 병간호를 할 수 밖에 없는 자녀의 애환을 청취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사할린 동포들이 고국에서 현지 가족들과 함께 살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으로 자녀 1인과 그 배우자까지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전해철의원은 “현재 소관 상임위에 상정되어 있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께 추석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들을 청취한 전해철의원은 “지난 여름 국정원 불법대선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위원으로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국정조사라는 한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각오로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기국회 의정활동에 매진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