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은 오늘(4월8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며, 국민이 직접 국회의원 예비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 제도인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국민경선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영선 의원은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하면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후보를 뽑을 수 있다”며, 여당은 청와대의 거수기 역할에서 해방될 수 있고 야당은 계파 정치를 청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픈 프라이머리’의 다양한 유형 중에서도 진화된 형태의 ‘탑투 프라이머리 (정당에 관계없이 국민이 선택한 최종 후보자 두 명을 뽑아 결선 투표를 치르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탑투 프라이머리’를 시행할 경우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고, 소수정당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선 의원은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가 도입되면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역할과 의무를 가장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제도라는 점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