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여의도 연구원 개편을 통해 상근 및 비상근 연구원 500명 규모 확대 - 위원회별 실질적인 연구 기능 강화 ○ 여의도 연구원 출신 공직 진출 적극 추천 ○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대표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이인제 의원은 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새누리당의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의도 연구원을 독일 기민당의 아데나워 연구소와 같은 세계적인 보수 연구기관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한다. ○ 이인제 의원은 현재 박근혜 정부의 인사 난맥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정당이 인재를 키우지 못함으로써 대통령이 당 밖의 법조계나 학계에서 인물을 찾게되고 이 경우 준비되지도 못하고, 검증되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식. ○ 독일 기민당이나 미국 공화당 같은 경우 세계적인 연구기관을 육성하고 여기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정책 연구를 한 인재들을 주요 공직에 충원하는 사례를 들어새누리당의 여의도 연구원을 실질적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상근, 비상근 연구인원을 약 500명 규모로 확대하고 필요하다면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함으로써, 여기에서 생산한 정책을 정부에 제시함으로써 “당은 머리가 되고, 관료는 손발이 된다”라는 큰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 ○ 더불어 당은 대통령께 여의도 연구원 출신 전문가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요 공직에 여의도 연구원 출신들을 등용함으로써 명실공히 정당이 인재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책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게 해야 한다고 인식. 이럴 경우 수많은 전문가들은 물론 청년이나 여성 전문가들이 정당에 입당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정당, 국민정당으로 혁신할 수 있다고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