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후보 공천은 어디까지나 정당 책임 ■ 민생경제를 떠들며 책임과 비용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은 어불성설
오늘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가 열렸다. 본 회의에 참석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오픈 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 안건과 관련하여 “좋은 후보를 공천해서 국민들이 마음 놓고 선택하도록 하는 책임은 정당에 있다”며 “오픈프라이머리를 채택하면 비용도 400억 원이나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 원내대표는 “말 끝마다 민생경제를 이야기하면서 정당의 책임인 공천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중복 선거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가당찮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내일 열릴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오픈 프라이머리’가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므로 심 원내대표가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