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지난 3월 1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경찰청프로축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안산시는 경찰대학과의 연고 협약 체결에 이어 이날 공식창단을 선언했으며, 이 자리에는 권오갑 한국축구연맹회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를 비롯한 안산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전해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안산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을 함께 응원하며 시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산 경찰청프로축구단이 본격적인 안산 시대를 열게 된 것을 축하했다.
특히 전해철 의원은“작년 12월 매립장 활용방안의 하나로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유소년 축구장>이 건립되면 안산의 청소년과 축구 꿈나무들이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안산 프로축구단이 지역의 유소년 축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