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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의원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보도일
      2013. 5.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전해철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은 지난 5월 14(화) 오후 4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해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 지원법인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관한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안산스마트허브의 경쟁력 강화와 구조고도화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부좌현 국회의원, 윤화섭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산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도 및 도의회, 안산시 및 시의회, 한국노총,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주최한 전해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는 매년 4400억 원의 국세와 340억 원의 도세가 징수되는 국가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실제 공단 현장의 상황은 도로가 파이고, 비가 오면 도로에 물이 차올라 오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이며 노후화된 산업기반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 미비와 이로 인한 재정지원 미흡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전의원은 “안산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의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안산스마트허브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구조고도화지원사업에 국가 지원 범위가 확대된 만큼 실제 공단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고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정책간담회가 안산스마트허브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이끌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저 역시 앞으로 안산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와 구조고도화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공단지원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노진만사무관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관한법률> 통과로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와 논의를 통해 행복산단확산 전략을 수립 중인 만큼 국가산업단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성공적인 국가산단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채병용본부장은 진행 중인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산업기반시설 구조고도화 가능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방인혁 사무처장 등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단지 내 주차난 심화, 산업단지 진출입 도로 확충, 노후화된 배수관 교체, 보육시설 및 근로자 휴식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최선준본부장은 “<산집법>통과로 산업기반시설에 대한 국가지원 범위에 대한 법적 근거가 확보된 만큼 기반시설 정비 계획을 이행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전해철 의원은 안산스마트허브와 같이 착공 후 30년이 지난 국가산업단지에서 시행되는 구조고도화사업의 경우 그동안 국가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산업기반시설>에도 국가 또는 지자체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구조고도화 지원 사업 범위를 넓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관한법률>을 대표발의하였고, 지난 4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첨부) 토론회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