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현장주민들의 의견, 현안에 대해 꼼꼼하게 파악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안산시 지역을 순회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며, 10일 안산시 본오2동 주민센터에서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첫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보고회는 전해철의원의 2013년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안산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내용에 이어 주민 건의사항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해철의원은 낙후된 안산스마트허브 유지 보수에 국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발의한‘산집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확보 성과를 소개하고, 이어 본오동 쓰레기 매립장 활용방안으로 추진해 온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과 <안산오색테마길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내용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신안산선 연장’,‘수인선 지하화 및 지상부지 공원화 조성 사업’,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안산사이언스밸리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 현안 사업에 대한 경과 보고 및 2014년 의정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 감사원 등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국정감사 및 상임위, 국정조사에서의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전해철의원에게 바라는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고 전해철 의원 역시 주민과 진솔하게 대화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해철의원은“생활정치를 실천하고 더욱 확대해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주민들이 계시는 곳을 찾아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면서“지역 시도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정책 논의를 통해 안산지역경제, 지역정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과 말씀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민주당이 해야 할 일들을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2월 10일(월) 본오 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14년 첫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11일(화) 4시 반월동 주민센터, 2월 12일(수) 4시 사1동 주민센터, 2월 21일(금) 4시 사3동 주민센터에서 차례로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첨부) 의정보고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