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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김무성 대표 선거법 위반, 이완구 국무총리 비리 의혹, 경남기업 비리 의혹 등 관련
보도일
2015. 4. 20.
구분
정당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5년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불법으로 비례대표 자리 보장한 김무성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관악을 후보 경선 탈락자를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의 발언은 공사의직 제공 의사표시로 구속사유에 해당하는 선거법 위반이다.
경선 탈락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국회의원직을 댓가로 제시한 것은 집권여당 대표의 양식을 의심케 한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달 공천 개혁과 관련해 “나는 지역구든 비례대표든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선거법 위반은 물론, 정치개혁의 약속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김무성 대표의 행태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한다.
■ 이완구 총리의 거짓말의 끝은 어디인가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이완구 총리와 200차례 넘게 전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완종 전 경남회장을 알기는 했지만 수시로 연락할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라던 이완구 총리의 말도 결국 거짓말로 드러났다.
자고 일어나면 드러나는 거짓말에 이완구 총리가 이번에는 또 뭐라고 변명할지, 내일은 또 무슨 말이 거짓말로 드러날지 궁금해진다.
의혹은 갈수록 커져만 가는데 이완구 총리는 거짓말로 자리를 연명해서 언제까지 국정혼란과 공백을 초래할 것인지 국민은 묻고 있다.
이완구 총리는 더 이상 거짓말 하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당은 총리해임건의안을 제출할 것임을 거듭 밝힌다.
■ 청와대는 한복 패션쇼에 로비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워킹을 해서 화제가 됐던 2013년 베트남 한복패션쇼가 열린 건물이 경남기업 소유로 확인됐다.
당시 성완종 전 회장은 의원직 상실과 회사 워크아웃 신청이 임박하자 패션쇼장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막판 유치에 성공했다고 한다.
성 전 회장은 패션쇼가 있은 지 한 달 뒤 채권단의 자금지원 결정을 받았다고 한다.
자신과 회사가 몰락할 운명에 처한 성 전 회장의 처지를 생각할 때 이를 단순히 오비이락의 사례라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
결국 성 전 회장의 로비가 있었고, 결국 채권단의 자금지원 결정을 이끌어낼 영향력 있는 실세에게 로비가 통했다는 의혹을 지우기 어렵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한복패션쇼 과정에서 로비가 있었는지, 로비가 있었다면 그 대상은 누구였는지 분명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다
■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해외 출국 방조한 검찰
조금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해외로 출국했다는 속보가 보도됐다.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권력형 부정부패사건 연루자가 해외로 출국할 동안 검찰은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금요일 우리당 친박게이트 대책위원회의에서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이 김기춘, 허태열의 출국금지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으나 검찰은 이를 방조했다.
따라서 그동안 친박리스트 8인에 대한 출국금지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검찰은 밝혀야 한다.
검찰이 수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권력실세라는 점 때문에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의 경우 공직에서도 물러난 만큼 출국금지조치를 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이완구 총리 측이,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의 독대 사실을 폭로한 전 운전기사에게 집요하게 전화를 하고 집주소를 수소문한다고 한다.
증거인멸의 의혹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해외로 출국해 연루자들의 도주 우려도 나오게 생겼다.
검찰은 친박 비리 게이트 연루자들의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에 대해서 출국금지조치 등 분명한 대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15년 4월 20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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